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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 천연가스 현황 정리

eastbird 2023. 11. 7. 23:23

원유

 

시황 정리

  • (23.11.07) (하락) 중국 수출감소에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증가
    • 중국의 수출 데이터 예상보다 악화되었지만 내수 경제가 살아나고 있음.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에 수요가 둔화될 예정
    • 이 뉴스로 Crude Oil 12월 물 기준 80불 깨짐
  • (23.11.07) (하락) EIA 재고 데이터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 때문에 다음주 (11/13)로 SPR 재고 발표 연기
  • (23.11.07) (상승) 사우디 23.07月~ 연말까지 100만 bpd 추가 감산 예정, 러시아 07, 08月 50만bpd 수출 감축,
    • 9月 ~ 연말까지 30만 bpd 감축 약속함
    • 최근 미국 에너지 안정화 요청, 사우디는 내년 1분기부터 증산할 수도 있다고 언급. 사우디 아람코사 CEO도 충분한 단기 증산 여력이 있다고 언급.
    • But,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 완화 + 수요 둔화로 인해 유가 하락. ▶ 사우디, 러시아 추가 감산 기조 발표
      • 이말인 즉슨, 80불 밑으로 떨어지면 안되는걸 명시함
  • 러시아산 원유 최대 수입국 (인도) ▶ 몬순 시즌 (7~9월)이 종료되어 최근 수출 물량이 다시 5~6月 수준까지 회복됨
  • 사우디도 통상적인 여름철 유지보수로 100~200만 bpd 가량 대규모 계절적 생산 가동 중단이 종료된 결과였던 만큼 향후 실제 추가 감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 필요
  • 이-팔 전쟁 쪽은 협상 진전있다는 뉴스... 딱히 유가 상승할만한 요인은 없어보임.

 


수요 관점

  • (23.11.06) 유로 쪽 Q3 경제 성장이 컨센 하회.. 경제 침체 우려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 중국 제조업 PMI도 컨센 하회
  • 10월 S&P 글로벌 서비스 PMI도 컨센 하회 (50.6)
  • 비농업 고용도 15만명으로 컨센 하회. 실업률도 전월 대비 0.1% 상승한 3.9% 기록 ▶ 원유 수요 우려로 인한 유가 하락

 


 

공급 관점

  • 8월 미국 원유 생산량이 역대 최대 일 1,305만 배럴 기록. 
  • 러시아, 해상 원유 수출 물량은 365만 bpd (전주대비 11만 bpd ▲)
    • 10月 ~ 원유 수출물량을 5~6월 평균보다 30만bpd 낮은 수준(330만 bpd)을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약속"함.
    • 하지만, 실제 수출량은 되려 20만 bpd 이상 높아 사실상 5~6월 수준의 수출량 유지하는 모습
  • 사우디, 러시아는 80불 유지를 위해 연말까지 각각 100만 bpd, 30만 bpd 추가 감산 기조 유지 발표.

 


기타

  • 이-팔 전쟁이 원유 공급에 영향을 주기 위한 요인
  1. 수에즈 운하 가동 중단이란의 직접적인 참전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참전에 대한 실익과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 또한, 실제로 참전하게 될 경우 이란 입장에서 얻을 것이 딱히 없음. 이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가동 중단 가능성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들의 강한 제재로 단기 유가가 급등할 순 있으나 생산과 수출이 막힌 이란은 오히려 증산 시점과 명분을 찾고 있는 사우디와 러시아 좋은 일만 시키게 되는 셈
  2. 이란의 직접적인 참전이란의 직접적인 참전 가능성이 낮은 이유는 참전에 대한 실익과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 또한, 실제로 참전하게 될 경우 이란 입장에서 얻을 것이 딱히 없음. 이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가동 중단 가능성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들의 강한 제재로 단기 유가가 급등할 순 있으나 생산과 수출이 막힌 이란은 오히려 증산 시점과 명분을 찾고 있는 사우디와 러시아 좋은 일만 시키게 되는 셈.

 

천연가스

 

시황 정리

  • (23.11.07) 천연가스 가격 7% 하락.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 사상 최고치 기록 + 미국 일부 지역이 11월 말까지 예년보다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때문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 천연가스 생산량 1,080억 cfd (역대 최고치)
  • EIA 재고 데이터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 때문에 다음주 (11/13)에 한꺼번에 발표될 예정
    • 날씨 관련 전망이 천연가스에 영향을 많이 줄 것으로 보임

 

수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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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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