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일자 : 23.10.06
▣ 기업 이익 구조
-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 신약 후보물질을 전기임상(임상 1상, 2a)
이전에 기술이전(License-Out, L/O)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세포 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550여 개의 인산화효소(Kinase) 중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인산화 효소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그 기능을 조절하여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 분야에 집중하고 있음.
- 현재는 암의 원인이 규명되어 있는 GDC (Genotype-directed Cancer) 신약 개발 중
- 국내에서 유일하게 500여개 단백질 키나아제를 생성하는 4,000개의 화합물 선택성
프로파일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서 다양한 타겟에 결합하는 물질을 도출함.
- 글로벌 빅파마들이 VRN11(4세대 폐암 신약 후보물질)을 비롯해
보로노이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상태
※ VRN11 :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타그리소 치료 이후 발생되는 내성 돌연변이 C797S를 표적하는 차세대 키나아제 저해제
※ VRN10 :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 기존치료제 대비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을 높인 후보물질
- 글로벌 기술이전 5건 성사
구분 | 계약시기 | 계약대상 | 후보물질 | 계약형태 | 계약규모 |
① | 2020.10 | 오릭 파마슈티컬스 | VRN07 (비소세포폐암) | 기술이전 | 6억 2100만 달러 |
② | 2020.12 | HK이노엔 | VRN06 (폐암) | 기술이전 | 비공개 |
③ | 2021 | 프레쉬 트랙 테라퓨틱스 | VRN02 (자가면역질환) | 기술이전 | 3억 2350만 달러 |
④ | 2021 | 피라미드 바이오사이언스 | VRN08 (유방암) | 기술이전 | 비공개 |
⑤ | 2022.09 | 메티스 테라퓨틱스 | VRN14 (고형암 | 기술이전 | 4억 8220만 달러 |
- 인공지능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보로노믹스' 보유 (3가지로 구성)
△선택적 골격 화합물 도출을 위한 키나아제(Kinase) 프로파일링 DB
△빠른 신물질 도출을 위한 화합물 생성 알고리즘
△뇌혈관장벽 투과율 예측 알고리즘
※ AI 신약개발은 데이터의 양과 질이 결정적인 차이를 나타낸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보로노이는 키나아제 분야에서 매년 250~500개 화합물을 선별해
468개 키나아제 타깃 전체에 대한 결과 DB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연간 화합물 실험 데이터 수는 55만개를 뛰어넘는다.
특히 보로노믹스로 도출된 후보물질 가운데는
기존 치료제 대비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월등히 높은 물질도 있어
뇌혈관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로노이는 키나아제 표적치료제에 대한 AI 데이터양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약물설계 및 합성 건수는 글로벌 상위 수준이다.
특히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특허는 글로벌 톱 20위권의 국내 유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분자모델링 세계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남두 박사가 보로노이
신약개발 총괄을 맡고 있어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자회사 : 보로노이바이오, 비투에스바이오
▣ 최근 이슈 및 상승 모멘텀 정리
- VRN11은 한, 미, 대만 10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 1상 진행 계획 (23.09.19)
- 9월 WCLC에서 발표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VRN11이 모든 용량에서 1세대 이레사 · 타세바와
3세대 타그리소 대비 빠른 속도로 암 크기를 완전히 감소시켰음
- 암젠과 폐암 · 유방암 치료제 공동개발 논의 뉴스도 있음 (23.09.18)
- 오릭파마슈티컬에 'VRN07(ORIC-114)'를 기술이전했으며 10월 23일에 있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VRN07에 대해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
▶ 만약 데이터가 만족스러울 경우, 보로노이 중화권 기술이전이 현실화될 수 있을거라 전망
※ 현재보다 기술 가치를 더 높게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중화권 지역은 포함하지 않은 상태.
- 사람 대상으로한 임상결과가 첫 발표라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시
베스트 인 클래스 (계열 내 최고 의약품)으로서 시장 진입이 가능할 전망
≒ 임상 성과에 따라 기술력 입증 가능할 전망
※ 최근 공시
● 무상증자 시행, 9월 13일 권리락 실시. 기준가는 65,800원
● 유상증자 시행, 자금 조달규모 613억원. 128만 7600주 모집. 확정 발행가액은 47,600원
자금은 폐암, 유방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시험에 투자 ▶ 47,600원 대 매물대 많을 것으로 예상
+ 최대주주(김현태)가 본인 배정 물량 100%를 인수했다는 점에서 주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
VRN11 임상시험에 334억원, VRN10에 279억원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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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관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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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 관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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